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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현악 앙상블이 들려주는 비발디 “사계”

나루컬쳐 조회수 234
공 연 명 : 전주시립교향악단 문화가 있는 날 기획공연 현악 앙상블이 들려주는 비발디 “사계”
공연일시 : 2018년 6월 27일(수) 오후 07:30
공연장소 : 덕진예술회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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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바이올린 _ 윤 수 영
바이올리니스트 윤수영은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와 동대학원을 졸업하였다. 그 후 U.S.C(University of Southern California)에서 야사 하이페츠의 가르침을 받으며 아티스트 디플롬을 취득하였다.
동아콩쿠르, 중앙콩쿠르 등 국내. 외 주요 콩쿠르 입상과 5.16민족상 음악상, Orang Coast Symphony competition, North Carolina Symphony competition, Ima Hog competition(Houston), Young musicians Foundation competition, 캘리포니아 주립대학교의 최고 연주자상 등을 수상하였다.
로마 린다 음악제, 크레트바라트 음악제 등에 초청되었으며, 스위스 크레트바라트 음악제의 초청교수를 비롯하여 미국, 홍콩, A. P. A(Academy for Performing Arts), 멕시코 등 세계 각지에서 교수로 재직하였다.
또한 홍콩 필하모닉과 롱비치 교향악단, 산타 바바라 교향악단, 그리고 KBS 교향악단의 악장을 역임하였다. KBS교향악단, 코리안 심포니, 서울시향, 충남도립교향악단, 청주시향, 인천시향, 강릉시향, 목포시향, 대전시향, 부산시향, 대구시향, 울산시향, 광주시향, 전주시향, 경북도립교향악단, 포항시향, 스포캔 교향악단, 롱비치 교향악단, 오마하 교향악단, 홍콩 교향악단, 하빈 교향악단, 센다이 교향악단, 삿포로 심포니 등 국내. 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통해 왕성한 연주활동을 보여주고 있다.
다년간의 풍부한 경험을 토대로 한양대학교 음악대학 교수를 거쳐 현재 경북대학교 예술대학 음악학과 교수로 재직하며 후학 양성에 힘쓰고 있고, 미국 버지니아 게인스빌 챔버프레이어스 예술감독을 맡고 있다.

program
 
W. A. Mozart / Divertimento No. 3 in F Major, K.138
모차르트 / 디베르티멘토 3번 F장조
Ⅰ. Allegro
Ⅱ. Andante
Ⅲ. Presto
 
A. Vivaldi / The Four Seasons, Op. 8 No. 1 “La Primavera(Spring)”
비발디 / “사계” 중 ‘봄’
Ⅰ. Allegro
Ⅱ. Largo e pianissimo sempre
Ⅲ. Allegro pastorale
 
 
A. Vivaldi / The Four Seasons, Op. 8 No. 2 “L‘estate(Summer)”
비발디 / “사계” 중 ‘여름’
Ⅰ. Allegro
Ⅱ. Adagio
Ⅲ. Tempo Impetuoso D’Estate
 
 
A. Vivaldi / The Four Seasons, Op. 8 No. 3 “L’Autumno(Autumn)”
비발디 / “사계” 중 ‘가을’
Ⅰ. Allegro
Ⅱ. Adagio
Ⅲ. La Caccia
 
 
A. Vivaldi / The Four Seasons, Op. 8 No. 4 “L’inverno(Winter)”
비발디 / “사계” 중 ‘겨울’
Ⅰ. Allegro non Molto
Ⅱ. Largo
Ⅲ. Allegro
 
 
 
program note
《사계》(四季, 이탈리아어: Le quattro stagioni)는 이탈리아의 작곡가 안토니오 비발디가 1725년에 작곡한 바이올린 협주곡으로 작품 번호는 Opus 8, No. 1-4이다. 비발디의 바이올린 협주곡 중에 가장 유명한 곡으로서 또한 가장 사랑받는 바로크 음악 중 하나이기도 하다. 이 곡은 본래 열두 곡이 포함된 《화성과 창의의 시도》의 일부분으로 출판되었으나, 사계절을 묘사한 첫 네 곡이 자주 연주되면서 현재와 같이 따로 분리되어 사계로 불리게 되었다. 각 곡은 3악장으로 되어 있어있다. 비발디는 "멍멍 짖는 개"(봄의 2악장 중), "햇살로 인한 나른함"(여름의 1악장 중), "잠에 빠진 술고래"(가을의 2악장 중)와 같이 곡이 표현하고자 하는 내용들을 지시사항으로 제공하였다. 결국 사계는 음시(tone-poem)이자 표제음악의 한 예로 볼 수 있다.
사계에는 작가를 알 수 없는 짧은 시(소네트)가 계절마다 붙어 있으며 그것이 곡의 내용을 설명하고 있다. 이 소네트를 비발디 자신이 썼다는 이론도 있다.
소네트의 번역은 아래와 같다.
 
1. 봄
제1악장 - 따뜻한 봄이 왔다. 새들은 즐겁게 아침을 노래하고 시냇물은 부드럽게 속삭이며 흐른다. 갑자기 하늘에 검은 구름이 몰려와 번개가 소란을 피운다. 어느 덧 구름은 걷히고 다시 아늑한 봄의 분위기 속에 노래가 시작된다.
제2악장 - 파란 목장에는 따뜻한 봄볕을 받으며 목동들이 졸고 있다. 한가하고 나른한 풍경이다.
제3악장 - 아름다운 물의 요정이 나타나 양치기가 부르는 피리소리에 맞춰 해맑은 봄 하늘 아래에서 즐겁게 춤춘다.
 
2. 여름
제1악장 - 뜨거운 여름이 다가오면 타는 듯 뜨거운 태양아래 사람도 양도 모두 지쳐버린다. 느닷없이 북풍이 휘몰아치고 둘레는 불안에 휩싸인다.
제2악장 - 요란한 더위에 겁을 먹은 양치기들은 어쩔 줄 모르며 시원한 옷을 입으면서 따뜻한 음식을 먹는다.
제3악장 - 하늘을 두 쪽으로 가르는 무서운 번갯불. 그 뒤를 우렛소리가 따르면 우박이 쏟아진다. 잘 익어가는 곡식이 회초리를 맞은 듯 쓰러진다.
 
3. 가을
제1악장 - 농부들이 풍성한 수확의 기쁨을 나누며 술과 춤 잔치를 벌인다.
제2악장 - 노래와 춤이 끝난 뒤 시원한 가을밤이 찾아들어 마을사람은 느긋한 마음으로 잠자리에 든다.
제3악장 - 이윽고 동이 트면 사냥꾼들이 엽총과 뿔피리를 들고 개를 거느린 채 사냥을 떠나 짐승을 뒤쫓는다.
 
4. 겨울
제1악장 - 얼어붙을 듯이 차가운 겨울. 산과 들은 눈으로 뒤덮이고 바람은 나뭇가지를 잡아 흔든다. 이빨이 딱딱 부딪칠 정도로 추위가 극심하며 따뜻한 옷을 입으면서 시원한 음식을 먹는다.
제2악장 - 그러나 집안의 난롯가는 아늑하고 평화로운 분위기로 가득차 있다. 밖에는 차가운 비가 내리고 있다.
제3악장 - 꽁꽁 얼어붙은 길을 조심스레 걸어간다. 미끄러지면 다시 일어나 걸어간다. 바람이 제멋대로 휘젓고 다니는 소리를 듣는다. 이것이 겨울이다. 그렇지만 겨울은 기쁨을 실어다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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