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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연 명 : 전주시립교향악단 211회 정기연주회 "쇼스타코비치 교향곡5번"
  • 공연일시 : 2016년 4월 7일 19:30
  • 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연지홀
  • 런닝타임 :
  • 티켓금액 : 어린이석 : 10,000원 / 석 : 7,000원
  • 할인정보 :
  • 주최 : 주최 : 전 주 시
  • 주관 : 주관 : 전주시립교향악단
  • 공연문의 : 063-281-2748
  • 연령제한 :


 

지   휘 _ 최 희 준        
지휘자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그는 2003년 독일 전 음대 지휘 콩쿠르(Deutsche Hochschulwettbewerb)에서 심사위원 전원만장일치로 1위, 2005년 바트 홈부르크(Bad Homburg)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희준은 그간 베를린 심포니(Berliner Sinfonie Orchester), 예나 필하모니(Jena Philharmonie), 카셀 (Staatsorchester Kassel),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isches Staastsorchester), 라인란트 팔츠(Staatsorchester Rheinland-Pfalz)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뮌헨 국립 가극장,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안나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한 다수의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고 라인스베르크 궁 가극장에서 Joern Arnecke의 Drei Helden (세 영웅)을 초연하며 베를린의 주요 일간지인 Berliner Morgenpost로부터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더-슈프레(Oder-Spree)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총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작센 주립극장의 카펠마이스터로서 다수의 오페라와 발레를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천, 대전, 광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하였고, 제4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 2월 전주시립교향악단 제7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첼    로 _ 송 영 훈
국내?외 유수 오케스트라와의 꾸준한 협연, 독주회, 실내악 연주자로서 세계를 무대로 활발한 활동을 펼치고 있는 현존하는 한국 최고의 첼리스트 송영훈. 그는 완벽한 기교와 따뜻한 감성을 겸비한 한국 음악계의 대표 연주자이다. 클래식 한류열풍의 대표주자로 손꼽히고 있는 그는 가나자와 앙상블과 하이든 협주곡 C장조를 협연하였으며 도쿄 산토리홀에서 뉴재팬 필하모닉과의 드보르작 협연을 성공적으로 마쳤다. 일본의 민영방송 아사히 TV에서는 ‘daimeinonai ongakukai(다이메이노나이 온가쿠카이)’라는 프로그램에 체코 야나첵 필하모닉 오케스트라와의 협연을 일본 전역에 방송하기도 하였다. 2013년부터는 매해 일본 현지에서 리사이틀 투어를 갖고 있으며, 지난 해에는 마에스트로 정명훈이 이끄는 아시안필하모닉오케스트라와 각지에서 성공적인 협연 무대를 가졌다. 2016년 5월에도 이어질 리사이틀 투어는 오사카, 카나가와, 도쿄 등지에서 펼쳐질 예정이며 30일에는 일본에서 가장 아름다운 사운드를 가지고 있고 유서 깊기로 유명한 키오이홀에서 연주한다.
2016년 8월에는 세기의 첼리스트 파블로 카잘스가 직접 설립한 프랑스 카잘스 페스티벌, 2017년 6월에는 그와 비견되는 살아있는 전설 아르토 노라스가 창설한 난탈리 페스티벌에서 초청을 받아 연주한다. 그 밖에도 일본 벳부의 아르헤리치 페스티벌에 꾸준히 초청받고 있으며, 라인가우 페스티벌, 독일 메클렌부르크 페스티벌, 스위스 베르비에 페스티벌, 푸에르토리코의 카잘스 페스티벌, 포르투갈 마테우스 페스티벌, 영국 프러시아 코브, 하라레 국제페스티벌, 대관령 국제음악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등과 같은 세계 각지의 유명한 음악 페스티벌에 참가해왔다. 
2015년에만 다섯 개의 리사이틀 프로그램, 아홉 개의 협주곡, 스물 일곱 개의 실내악곡을 연주하였을 정도로 활발하게 활동중인 그는 “2015 송영훈 그레이트 퍼포머스 시리즈”를 기획하여 제 57회 그래미상 독주 부분을 수상한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 일본 최고의 탱고 밴드 쿠아트로시엔토스, 세계적 첼리스트이자 스승인 아르토 노라스와의 듀오 콘체르토 무대를 가졌다. 또한 예술의전당 콘서트홀에서 <세 개의 협주곡>을 공연, 한 공연에서 하이든, 엘가, 드보르작 세 개의 협주곡을 연주하는 기염을 토했다. 그는 피아졸라의 곡을 담은 탱고 프로젝트 , 브라질 작곡가들의 레퍼토리로 기타리스트 제이슨 뷔유가 함께한 , 피아졸라의 음악과 탱고를 편곡해 온 파블로 징어, 클라리네티스트 호세 바예스테르와 트리오를 이루어 탱고를 이색적으로 해석해낸 , 피아니스트 안드리우스 질래비스와 함께한 앨범에 이어 일본의 옥타비아 음반사에서 (2013)를 발매하였다.
송영훈은 9세에 서울시향과 랄로 협주곡 협연으로 데뷔한 후 서울시장 특별상을 받아 줄리어드예비학교를 거쳐 줄리어드 음대, 영국 왕립 노던 음악원, 시벨리우스 아카데미를 졸업하였다. 2001년에는 대통령상을 수상하였고 다음해인 2002년에는 헬싱키에서 열린 국제 파울로 첼로 콩쿠르에서 입상하였으며 같은 해 한국을 대표하는 연주자로서 대한민국 문화홍보대사로 임명받기도 하였다. 연주 활동 이외에도 ‘’클래식 알리기’’에 앞장서고 있는 그는 예술의전당 인기 기획 프로그램인 ‘11시 콘서트’를 진행하기도 하였으며, 현재 KBS 1FM ‘송영훈의 가정음악’ 라디오 프로그램을 진행하며 매주 대중들에게 클래식 음악을 소개하고 있다. 뿐만 아니라 2012년부터 현재까지 경희대학교 음대 관현악과 교수로서 후학양성에도 힘쓰고 있다.
 

program

A. Dvorak / Cello Concerto in b minor, Op. 104
드보르작 / 첼로 협주곡 나단조, 작품. 104

D. Shostakovich / Symphony No. 5 in d minor, Op. 47
쇼스타코비치 / 교향곡 5번 라단조, 작품. 47