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석 무료공연으로 1인 4매까지만 예매 가능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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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단체소개

 - 제2016-263호 고용노동부 인증 사회적기업

 - 제 50호 전북특별자치도 지정 전문예술단체

소리지존은 창작 콘텐츠 기획, 연출과 공연, 교육과 체험 활동을 통해 문화예술의 대중화와 발전을 도모하며, 생활 속의 문화예술을 매개로 한 사회적 가치실현을 통해 전 세대의 공감대를 형성하는 삶의 예술을 지향하는 전문예술단체이다.



■ 공연소개

 - 부배반(?排飯) : 비빔밥의 옛날말로 비벼지는 소리를 나타내는 말

<부배반 in 전주>는 타악 퍼포먼스와 노래, 춤(퍼포먼스) 그리고 극적인 요소가 같은 무대 위에 공연되는 형식으로 표현된다.

비빔밥(부배반) 재료인 고명으로 작품소재를 찾아 음양오행에서 기인한 오방색을 적용하여 퍼포먼스와 노래가 무대에 공존하며, 서로 호흡하고 교류하여 움직임을 생성시키는 음악극이라는 새로운 형식으로 노래가 내용을 전달하고 퍼포먼스가 춤이 되며 타악의 리듬이 곧 음악을 완성하는 스토리와 감정이 어우러진 공연이다. 









1. 프롤로그

모듬북에 부채와 깃발을 오브제로 사용하여 화려하고 파워풀한 연주로 관객의 시선을 무대로 이끌어내는 오프닝 타악퍼포먼스 공연



2. [ 白 (백) ] : 구정놀음, 새타령

전통 아니리와 남도소리를 바탕으로 현대적인 리듬을 결합하여 소리꾼과 타악 북놀이, 밴드 사운드가 비벼지며 음악극의 기획 의도를 요약적으로 보여주고, 전주 비빔밥을 먹기위해 전국 팔도에서 모인 사람들을 새타령으로 창작하여 표현한 공연



3. [ 赤 (적) ] : 돼지고기 VS 소고기, 스트롱고, Wild cats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맛과 매력을 강조하는 가사 내용에 Minor Pentatonic 스케일과 코드 진행을 사용하여 트로트 사운드와 리듬으로 작곡한 소고기와 돼지고기의 대결 구도로 창작된 작품. 이후 고소한 고기냄새에 길냥이들이 무대에 등장하여 한바탕 퍼포먼스가 이뤄지고 드럼이 화답하며 콜라보를 이루는 맛있는 공연.



4. [ 靑 (청) ] : Funk JJP, 육식주의자 VS 채식주의자 - 컵타, 스툴



Funk 리듬의 리드미컬한 연주 위에 밴드 연주자들 각각의 솔로 연주 파트를 삽입하여 멤버들의 연주 기량을 보여주는 곡으로, 전통과 현대의 조화를 표현. 육식주의자 VS 채식주의자들의 장난끼 어린 퍼포먼스로 한바탕 재미난 연조로 관객과 함께 즐기는 공연.



5. [ 黑 (흑) ] : 태평가

모든요소를 혼합할 수 있는 매개체 역할을 하는 고추장과 간장을 소재로 하는 발효식품처럼  민요 ‘태평가’에 창작 가사를 더하고, Funk 리듬에 시티팝의 사운드를 더하여 관객들이 흥겹게 즐기고 쉽게 따라부를 수 있도록 하여 태평가가 주는 희망적인 메시지를 전하는 퓨전 국악밴드 공연.



6. 에필로그

공연에 담지 못한 내용들을 보여주며 관객들과 함께 어우러지는 흥과 신명의 마지막 무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