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상세보기
- 공 연 명 : 문화가 있는 날 덕진예술회관 특별무료공연 불꽃처럼 나비처럼
- 공연일시 : 2018년 2월 28일(수) 오후 07:30
- 공연장소 : 덕진예술회관
- 런닝타임 :
- 티켓금액 : 무료공연
- 할인정보 :
- 주최 : 전주시
- 주관 : 전주덕진예술회관
- 공연문의 : 063-281-6659
- 연령제한 : 본 공연은 8세 이상 입장가능합니다.
<작품줄거리>
1920년대 그녀는 무용을 배우기 위해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간다. 일본인 무용가 이시이 바쿠 연습생으로 들어간 승희는 샤이쇼키라 불리우며 무용을 배우기 위해 잡다한 일을 마다하지 않고 낮에는 청소를, 밤에는 몰래 춤 연습을 한다. 그러던 중 스승인 이시이 바쿠가 홀로 연습하고 있는 샤이쇼키를 발견하고 그녀의 춤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보게 된다. 그 후 이시이바쿠는 직접 승희를 가르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승희는 홀로 남아 꿈속에서 오빠를 본 후 스승의 춤사위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춤사위를 찾게 된다. 이 춤으로 승희는 조선뿐만 아니라 일본 최고의 무용계 스카가 된다. 그 후 조선으로 돌아온 승희는 남편인 안막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고, 남편과 함께 세계를 누비며 공연을 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전쟁이 터지고 그녀의 정신적 지주인 오빠가 죽게 되자 전쟁 중 가장 화려한 춤인 보살춤을 추게 된다. 전쟁 중 월북을 한 승희는 눈을 다치게 되고, 자유가 없는 곳에서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없게 되자 떠나려 하지만 정부에서 그녀를 감시하며 놓아 주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 춤을 추게 되면서 죽음을 맞이하고 자유로운 나비가 되고자 한다.
<극단 까치동>
극단 까치동은 연극과 인형극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공연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순수 창작극 개발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1년 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 “각시,마고”로 처음 진출하여 쓰리윅스지로부터 별 다섯 개를 받았으며 2014년 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가지고 브로드웨이 베이비지로부터 별 네 개를 받았고, 2015년 스리랑카콜롬보국제연극제 2017년 일본 가나자와시 등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한지인형극으로 카자흐스탄월드퍼펫카니발에 참가하여 베스트칠드런상을 수상하였고, 인도네시아, 태국, 폴란드, 대만 등 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전북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단체이다.
1920년대 그녀는 무용을 배우기 위해 현해탄을 건너 일본으로 간다. 일본인 무용가 이시이 바쿠 연습생으로 들어간 승희는 샤이쇼키라 불리우며 무용을 배우기 위해 잡다한 일을 마다하지 않고 낮에는 청소를, 밤에는 몰래 춤 연습을 한다. 그러던 중 스승인 이시이 바쿠가 홀로 연습하고 있는 샤이쇼키를 발견하고 그녀의 춤에 대한 열정과 가능성을 보게 된다. 그 후 이시이바쿠는 직접 승희를 가르치지만 잘 되지 않는다. 승희는 홀로 남아 꿈속에서 오빠를 본 후 스승의 춤사위를 흉내 내는 것이 아니라 자신만의 춤사위를 찾게 된다. 이 춤으로 승희는 조선뿐만 아니라 일본 최고의 무용계 스카가 된다. 그 후 조선으로 돌아온 승희는 남편인 안막을 만나 결혼을 하게 되고, 남편과 함께 세계를 누비며 공연을 하여 엄청난 성공을 거둔다. 하지만 전쟁이 터지고 그녀의 정신적 지주인 오빠가 죽게 되자 전쟁 중 가장 화려한 춤인 보살춤을 추게 된다. 전쟁 중 월북을 한 승희는 눈을 다치게 되고, 자유가 없는 곳에서 자유롭게 춤을 출 수 없게 되자 떠나려 하지만 정부에서 그녀를 감시하며 놓아 주지 않는다. 결국 마지막 춤을 추게 되면서 죽음을 맞이하고 자유로운 나비가 되고자 한다.
<극단 까치동>
극단 까치동은 연극과 인형극의 만남을 통해 다양한 공연형식의 작품을 선보이고 있으며, 순수 창작극 개발을 통해 다양한 작품을 선보이고 있다.
2011년 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 “각시,마고”로 처음 진출하여 쓰리윅스지로부터 별 다섯 개를 받았으며 2014년 에딘버러프린지페스티벌에 “불꽃처럼, 나비처럼”을 가지고 브로드웨이 베이비지로부터 별 네 개를 받았고, 2015년 스리랑카콜롬보국제연극제 2017년 일본 가나자와시 등 초청공연을 통해 우리 교민뿐만 아니라 현지 관계자들로부터 극찬을 받기도 하였다.
또한 한지인형극으로 카자흐스탄월드퍼펫카니발에 참가하여 베스트칠드런상을 수상하였고, 인도네시아, 태국, 폴란드, 대만 등 에 초청되어 큰 호응을 얻었으며 다양한 활동을 통해 대내외적으로 전북문화의 우수성을 알리고 있는 단체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