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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연정보 상세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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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공 연 명 : 전주시립합창단 제141회 정기연주회 PEACE AND REST
  • 공연일시 : 2021년 03월 19일(금) 오후 07:30
  • 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연지홀
  • 런닝타임 : 70분
  • 티켓금액 : S석 : 10,000원
  • 할인정보 : 학생(대학생포함) 30%할인 예술인패스소지자 30%할인 단체(20인이상) 30%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인(동반1인) 50%할인
  • 주최 : 전주시
  • 주관 : 전주시립합창단
  • 공연문의 : 063-281-2749
  • 연령제한 : ※ 본 공연은 8세 이상 관람가능합니다.


학생(대학생포함) 30%할인
예술인패스소지자 30%할인
단체(20인이상) 30%할인
국가유공자, 장애인(동반1인) 50%할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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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스크는 개개인이 준비하셔야 하며 마스크 미 착용시 절대 입장이 불가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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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한 코로나19 바이러스 확산 방지를 위해 객석 거리두기를 시행하여 지정된 일부 객석에서 제한적으로 관람할 수 있음을 알려드립니다

또한 코로나19로 인하여 공연 일정 및 좌석에 변동이 발생할 수도 있음을 양해해주시기 바랍니다


비제의 사후 프랑스 파리국립도서관에서 잠자던 그의 자필악보 하나가 발견되어 작곡 된지 113년만인 1971년에 세상밖으로 나오게 되는데  그 작품이 바로 비제의 <테 데움>이며 그가 작곡한 유일한 종교음악작품이다.
물론 Ave Maria, Agnus Dei 등 극소수 소품이 있지만 온전한 합창관현악 작품으로는 유일하다.
비제는 37세의 짧은 삶 동안 끊임없이 오페라작곡가로 성공하길 소망 했으나 죽는 해 작곡한 오페라 <카르멘>의 대성공을 지켜보지 못하고 초연 초기의 혹평 속에 삶을 마감한 비운의 작곡가이다.
비제의 <테 데움>은 그가 로마 작곡대상을 수상한 후 그 부상으로 3년동안 이탈리아에 머무르며 공부하던 가장 행복하고 꿈 많았던 시기라 할 수 있는 20세에 작곡한 곡으로 이탈리아적인 화려한 음악적 색채가 듬뿍 묻어있는 곡이라 할 수 있다.
 
이번 연주에서는
비제의 <테 데움>과 함께
독일작곡가 크리스티안 라후젠의 꽃들의 찬미(Lob der Blumen)에 나오는 4곡의 아름다운 여성합창,
안톤 브루크너의  3곡의 모테트 - 선법으로 작곡 되었으면서도 화성적 요소가 적절히 섞여 깊은 신심을 자아내는 8성부 무반주 합창 와 , 트럼본 3대와 오르간 반주, 교창으로 이루어진 - 가 연주되며,
작곡가 전경숙이 테러로 희생된 자들을 위해 작곡한 <엘리 엘리 라마 사막다니>,
작곡가 배동진의 <바람이 오면> 등 주옥같은 곡들을 감상할 수 있다.
 
김철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가 지휘하고
독창자로는 소프라노 김은주 대구 카톨릭대 교수와 테너 윤병길 전남대 교수가 함께하며
오르가니스트 박원선 한일장신대 교수와 팀파니스트 유성희, 전주시립교향악단 금관앙상블의 협연으로 더욱 풍성한 연주를 선보일 예정이다.
 
PEACE AND REST.
코로나로 어려움 가운데있는 분들과 희생된 분들에게 이 소중한 곡들을 바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