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연정보 상세보기
- 공 연 명 : 전주시립합창단 제 113회 정기연주회
- 공연일시 : 2013년 3월 12일(화) 오후7:30
- 공연장소 : 한국소리문화전당-연지홀
- 런닝타임 :
- 티켓금액 : 청소년석 : 5,000원 / 어린이석 : 5,000원
- 할인정보 : 초ㆍ중ㆍ고 30% 할인
- 주최 : 전주시
- 주관 :
- 공연문의 : 1899-1555
- 연령제한 :
전주시립합창단 소개
전주시립합창단은 1966년 6월 천길량 교수에 의한 창단연주가 시발점이 되어, 1984년 10월 17일에 2대 김성지 교수에 의해 전문합창단으로 거듭난 이후, 근 16년이라는 기간 동안 전주지역의 합창음악 발전에 견인차 역할을 충실히 해온 토대위에 2000년부터 제3대 구천 상임지휘자가 활동했으며, 2008년부터는 제4대 김인재 상임지휘자가 활동하였다. 2012년 제5대 상임지휘자로 김 철 씨가 취임하여 새로운 공연 개발과 순수합창음악으로 대중과 함께 호흡하며 이 지역 합창문화를 선도하고 격상시키는데 최선의 노력을 다하고 있다.
그 간의 연주활동으로는 연6회 이상의 정기연주회와, 시민들과 함께하는 ‘찾아가는 음악회’, ‘청소년을 위한 음악회’ 등 연간 40여회의 연주를 개최해 왔으며, 특별히 국제재활원, 동암재활원, 참사랑낙원, 호성보육원, 전주자림원, 등을 찾아가 ‘찾아가는 음악회’가 소외된 문화계층들을 위한 음악회가 되도록 노력하였다.
전북도립오페라단과 호남 오페라단, 빛소리 오페라단과 광주오페라단의 오페라공연에 출연하여 뛰어난 앙상블을 보여줌으로써 오페라의 대중화에 큰 업적을 남긴바 있다.
특히 제주도에서 열린 탐라 전국합창축제와 고원합창페스티벌, 한국합창 대제전 , 서울시 교향악단 [말러]협연과 정율성 국제음악제에 초청되어 국내의 유수한 합창단들과 어깨를 나란히 하며 그 실력을 과시했으며,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에 수차례출연하여 전북 작곡가의 위상을 높이는 지역음악 홍보대사의 역할로 왕성한 활동을 해오고 있다.
2003년도에는 활발한 예술 활동을 인정받아 목정문화상을 수상한바 있으며 2005년에는 미국 중서부 한인회 연합회 초청으로 미주지역 순회공연, 2009년에는 전주와 광주에서 칼 젠킨스(Karl Jenkins)의 ‘평화를 위한 미사(A Mass for Peace)’를 성황리에 마쳤고 2011년 5월에는 한·벨수교 110주년을 기념하여 유럽 순회공연을 다녀와 “한국인의 혼으로 유럽인의 마음을 감동시킨 공연” 이라는 평을 받았다.
전주시립합창단은 이 지역 음악단체들과의 공연으로 지역 합창발전에 기여함은 물론 내실 있는 합창단으로 거듭나고 있으며 수준 있는 레퍼토리의 선곡과 치밀한 음악회 구성으로 관객들로부터 많은 찬사를 받고 있다. 합창단원 모두는 오늘도 합창음악을 통하여 시민들과 아름다운 정서를 함께 나누며 한층 더 행복하고 멋스런 예향의 도시로 성숙시키는 일에 일익을 감당하고자 최선을 다하고 있다.
지휘자 소개 상임지휘자 / 김 철 김 철 지휘자는 연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를 졸업한 후 도독하여 독일 프라이부르크 국립음대(Staatliche Hochschule für Musik Freiburg-Aufbaustudium) 성악과 대학원을 졸업하였으며 Opernschule에 소속되어 많은 오페라와 콘서트에서 연주하며 가수로서 경력을 쌓았다. 성악분야에 대한 학업 후에 독일 하이델베르그 교회음악대학에서 stegmann교수에게 합창지휘를 사사 받고 독일 카셀 음대에서 합창과 오케스트라 지휘과를 최우수(Eins mit Auszeichnung) 졸업하였다. H.-D.Uhlenbruck교수를 사사한 그는 교향곡과 많은 독일의 오페라 그리고 오라토리오와 에 대한 오케스트라 경험을 쌓고 공부하였으며 성악에 대한 전문적인 경험과 이해를 토대로 오페라 지휘와 합창과 솔리스트의 음악코치로 재능을 발휘하였다. 모차르트 오페라 "차이데" (“Zaide‐Das Serail)”마술피리(Zauberfloete)” 등의 오페라를 성공적으로 지휘 연주하였으며 브람스,말러 등 독일음악의 학구적 이해를 요하는 작품들을 연구 발표하였다. 2007년 귀국 후”제5회 LG휘센 전국 합창경연대회” 대상,”제38회 서울시 여성합창경연대회” 대상, “제4회 창원 전국 그랑프리합창대회” 그랑프리상을 수상하였고 제27회 한국합창심포지움 시범연주, 제6회 서울 합창음악축제, 제8회 대구 대한민국창작합창축제, 문화예술NGO주관음악회, 홀리임펙트페스티벌, 제10회평화의합창제, 제30회 대한민국국제음악제 국립예술단초청 방방곡곡 연주회 등등 많은 음악제에 초빙되어 지휘하며 활발한 연주활동을 하고 있다. 국립합창단 부지휘자를 역임하며 국립합창단과 광주시립합창단을 객원지휘 하였으며 2012년 까지 나라오페라 합창단(국립합창단산하) 부지휘자를 역임하여 외국의 유명지휘자들과 오페라 메피스토펠레, 라 트라비아타, 오르페오 에우리디체, 카르멘, 마적, 노르마, 나비부인,지귀 등등을 같이 작업하며 호평을 받았다. 최 승태, Prof. Richard Reiss(성악), Andre Stegmann(합창지휘), Prof. H.-D.Uhlenbruck(오케스트라 지휘)을 사사 하였다. 현재 전주시립합창단 상임지휘자, 서울엘여성합창단 지휘자, 한국합창지휘자협회 이사, 합창연구학회 운영회원, 서울시 합창연합회 사무국장으로 활동하고 있으며 서울기독대학교에서 합창지휘를 가르치고 있다. 전주시민들과 함께 한 전주시립힙창단이 2013년 계사(癸巳)년의 봄을 여는 아름답고 희망적인 아주 멋진 음악회를 준비. ◉브람스의 명곡 Zigeunerlieder op.103(집시의 노래들) 헝가리 민요를 바탕으로 집시들의 정열적인 사랑과 슬픔을 노래한 명곡으로 총 11곡의 독일어가사로 이루어졌으며 집시들의 자유로운 영혼이 깃든 합창음악을 느낄 수 있을 것이다. ◉에릭 휘태커의 Five hebrew love songs(5개 히브리 사랑노래들) 이 곡의 작곡가가 예루살렘 출신의 소프라노이자 시인인 사랑하는 아내를 위해 쓴 곡으로 시는 Hilla pittman이 직접 썼다. 1996년 초연된 이 곡은 히브리어로 되어있으며 바이올린 독주가 들어가며 작곡자와 그의 아내의 사랑과 그리움을 회화적으로 표현한 작품이다. ◉칼 젠킨슨의 Songs of Sanctuary(성스러운 노래들)의 9곡 중 ‘Adiemus’, ’In caelum fero’, ’Kayama’ 3곡 신비로우면서도 간결한 가사와 아프리카, 유럽 그리고 인도음악의 색체까지 풍기며 환상적이면서도 아름다운 선율과 독특함으로 듣는 이들에게 즐거움을 선사할 것이다. 이번 무대를 위해 7명의 percussion주자와 일렉톤이 반주를 맡으며 익산시립합창단이 협연한다. 2013년 계사(癸巳)년 전주시립합창단의 신춘음악회를 통해 수준 높고 재미있는 합창의 세계를 경험해 보면 좋을 듯 싶다. 프 로 그 램 *Zigeunerlieder op.103(집시의 노래들) Johannes Brahms,
1. He, Zigeuner, greife in die Saiten ein! 2. Hochgetürmte Rimaflut, wie bist du trüb 3. Wißt ihr, wann mein Kindchen am allerschönsten ist? 4. Lieber Gott, du weißt, wie oft bereut ich hab' 5. Brauner Bursche führt zum Tanze 6. Röslein dreie in der Reihe blühn so rot 7. Kommt dir manchmal in den Sinn 8. Horch, der Wind klagt in den Zweigen traurig sacht 9. Weit und breit schaut niemand mich an 10.Mond verhüllt sein Angesicht 11.Rote Abendwolken ziehn am Firmament *Five hebrew love songs(5개 히브리 사랑노래) Eric Whitacre 1. Temuna-A Picture 그림 2. Kala Kalla-Light Bride 가녀린 신부 3. Larov-Mostly 대부분 하늘에게 말했네 4. Eyze Sheleg!-What Snow! 눈이 내리네 5. Rakut-Tenderness 부드러움이 가득찼네
[violin 김신혜]
*Songs of sanctuary(성스러운 노래들) KARL JENKINS 1. Adiemus 2. In caelum fero 3. Kayama [chorus 전주시립합창단.익산시립합창단] [percussion Rhythmic percussion Ensemble] [Recorder 김명하]
*특별연주 [Rhythmic percussion Ensemble] Septet Daniel Levitan
*영화 Ost 및 민요 Un poquito cantas Franz M. Herzog The lion sleeps tonight Arr. W. Gabler Nants Ingonyama Arr. 조우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