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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2018신년음악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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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주시립교향악단 제226회 정기연주회 2018신년음악회
2018년 1월 25일(목) 오후 07:30
한국소리문화의전당-연지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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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rofile

지   휘 _ 최 희 준       
지휘자 최희준은 베를린 한스 아이슬러 국립음대 지휘과에서 디플롬과 최고연주자 과정(Konzertexamen)을 졸업하고, 드레스덴 국립음대에서 개교 이래 최초로 지휘과 최고연주자 과정(Meisterklasse)을 졸업하였다. 그는 2003년 독일 전 음대 지휘 콩쿠르(Deutsche Hochschulwettbewerb)에서 심사위원 전원만장일치로 1위, 2005년 바트 홈부르크(Bad Homburg)지휘 콩쿠르에서 1위를 차지하였다. 최희준은 그간 베를린 심포니(Berliner Sinfonie Orchester), 예나 필하모니(Jena Philharmonie), 카셀 (Staatsorchester Kassel), 브란덴부르크(Brandenburgisches Staastsorchester), 라인란트 팔츠(Staatsorchester Rheinland-Pfalz) 등의 오케스트라를 지휘하였으며 뮌헨 국립 가극장, 하이델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안나베르크 오페라 하우스 등에서 베르디의 <라 트라비아타>를 비롯한 다수의 오페라 공연을 성공적으로 지휘하였고 라인스베르크 궁 가극장에서 Joern Arnecke의 Drei Helden (세 영웅)을 초연하며 베를린의 주요 일간지인 Berliner Morgenpost로부터 “연주자들에게 영감을 불어넣는 지휘”라는 호평을 받았다. 또한 오더-슈프레(Oder-Spree) 오페라 페스티벌에서 모차르트의 오페라 <후궁으로부터의 도주>의 총감독 및 지휘를 맡았으며, 작센 주립극장의 카펠마이스터로서 다수의 오페라와 발레를 지휘하였다. 국내에서는 서울, 부천, 대전, 광주, 대구시립교향악단 등을 객원지휘 하였고, 제41회 난파음악상을 수상하였다. 코리안심포니오케스트라 예술감독 겸 상임지휘자를 역임하였고, 현재 한양대학교 지휘전공 교수로 재직 중이며 2015년 2월 전주시립교향악단 제7대 음악감독 겸 상임지휘자로 취임하였다.


피 아 노 _ 문 지 영
피아니스트 문지영은 2014년 스위스에서 열린 제네바 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차지함으로서 국제무대에 하려한 데뷔를 했으며 2015년에는 제 60회 이태리 부조니 국제콩쿠르에서 1등을 수상하였다. 특히 이 상은 부조니 콩쿠르가 1949년에 시작된 이래 첫 동양인이 차지한 기념비적인 상이었다. 부조니 콩쿠르의 심사위원장이었던 외르크 데무스(Jorg Demus)는 그녀에 대해 ‘이 시대에서는 사라졌다고 생각했던 음악성의 자연스러움을 그녀에게서 발견했다.’ 라고 했으며 그녀의 깊고 진실 된 음악세계는 명망 있는 심사위원들과 자부심이 강한 관중들로부터 감탄을 자아내었다. 1995년 여수에서 태어난 문지영은 일곱 살에 피아노를 시작했고 2012년에는 랑랑, 김선옥등을 배출한 독일 에틀링겐 국제 청소년 피아노 콩쿠르에서 ‘16살의 나이라고는 믿기지 않는 너무나도 풍부한 음악적 상상력을 지녔다,’ 라는 호평을 받으며 우승했고, 이밖에도 일본 타카마추 국제 피아노 콩쿠르(2014)에서 우승했으며, 2013년 보신각 타종인사와 대원문화재단 장학생으로 선정되었다. 문지영은 한국에서 가장 재능 있는 차세대 음악가 중 하나로 주목 받으며 일본, 독일, 프랑스, 폴란드, 이탈리아, 체코, 아르헨티나, 스위스, 멕시코, 페루 등 세계 각지에서 독주회와 협연무대를 이어가고 있으며 국내에서도 서울시향, 수원시향, 부천시향, 대전시향, 광주시향, 춘천시향 등과 협연하고 교향악축제, 서울 스프링 페스티벌 등에 초청받아 연주하였다. 2010년부터 피아니스트 김대진 교수를 사사하고 있으며 현재 한국종합예술학교 음악원 4학년에 재학 중이다.


테    너 _ 신 동 원
·서울대학교 음악대학 성악과 졸업,
·미국 The Academy of Vocal Arts in Philadelphia 졸업
·영국 로얄오페라, 오스트리아 비엔나 국립오페라, 독일 베를린 도이치 오페라
·독일 드레스댄 젬퍼오페라, 미국 샌프란시스코 오페라, 휴스턴 그랜드 오페라
·국립오페라단, 서울시 오페라단, 대국오페라하우스 등
·국내외 유수 오페라단에서 활동 중
·현) 수원대학교 음악대학 교수 재직 중



program

G. Rossini / William Tell Overture
로시니 / 윌리엄 텔 서곡

김동진 / 목련화


G. Verdi / ‘La donna e mobile’ from Opera “Rigoletto”
베르디 / 오페라 “리골레토” 중 ‘여자의 마음’


G. Verdi / ‘Triumphal March’ from Opera “Aida”
베르디 /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G. Puccini / ‘Nessun Dorma’ from Opera “Turandot”
푸치니 / 오페라 “투란도트” 중 ‘공주는 잠 못 이루고’


M. Ravel / Bolero
라벨 / 볼레로



program note

G. Rossini / William Tell Overture
로시니 / 윌리엄 텔 서곡
로시니의 ‘윌리엄 텔’ 서곡은 1829년 그가 마지막으로 작곡한 오페라 ‘윌리엄 텔’의 서곡이다. ‘프리드리히 폰 실러’의 원작을 바탕으로, ‘빅토르 조세프 에티엔 드 주이’가 대본을 썼고, 로시니가 가필을 더해 대본을 완성하였다. 합스부르크의 악랄한 지배자 ‘게슬러’ 총독은 자기 모자를 거리에 내걸고, 스위스인 들에게 모자에 경례를 하도록 강요한다. 이에 불복한 혁명가 윌리엄 텔과 아들 제미는 체포되고, 그 벌로 아들 제미의 머리에 사과를 놓고 쏘라는 명령을 받는다. 윌리엄 텔은 사과를 정확하게 쏘아 떨어트리지만, 하나의 화살을 더 가지고 있었다는 이유로 그는 아들과 함께 끝내 감옥에 갇힌다. 서곡은 묘사 풍으로 다섯 개의 첼로가 서로 다른 솔로를 연주하면서 시작되는데, 곡의 진행에 따라 “새벽”은 알프스의 연봉이 장밋빛으로 빛나는 민족혼을 상징한다. “폭풍”은 고요한 스위스에 폭력적인 압제가 시작됨을 묘사하는데, 현의 불길한 주제가 폭풍우를 예고하면서 시작된다. “정적”은 알프스를 품은 평화로운 스위스를 묘사한 전원적인 시곡 풍이다. 마지막으로 “스위스 군대의 행진”은 합스부르크의 압제에 맞서 끝내 떨쳐 일어난 스위스 군대의 행진을 묘사한다. 이 오페라를 두고, 당시 빈의 비평가 한슬릭은 “오페라에 새로운 시기가 왔다”고 격찬하였으며, 베를리오즈는 오페라의 극적 구성을 두고, “4부로 이루어진 교향곡”이라고까지 극찬하였다. (연주시간 : 약 12분)


G. Verdi / ‘Triumphal March’ from Opera “Aida”
베르디 / 오페라 “아이다” 중 ‘개선행진곡’
1869년 11월 수에즈 운하 개통을 기념하여 당시 이집트 왕이 카이로에 건립한 오페라 극장 개장식을 위해 작곡된 베르디의 대표적인 작품 4막 7장으로 이루어져있다. “아이다”는 고대 이집트를 배경으로 이집트의 무장 라다메스와 포로인 에티오피아의 공주 아이다와의 슬픈 사랑을 다룬 작품으로, 장중하고 화려한 음악과 호화롭고 장대한 무대장치 등 오페라 중에서도 백미로 꼽힐 만큼 유명한 대작이다.
1872년 밀라노에서 베르디의 지휘로 상연되어 크게 성공을 거두었으며 “아이다”중 ‘개선행진곡은’ 제2막 2장에 나오는 이집트 군대가 승리를 거두어 개선하는 즉, 전승을 축하하는 트럼펫 행진곡이다. (연주시간 : 약 8분)


M. Ravel / Bolero
라벨 / 볼레로
모리스 라벨(MauriceRavel, 1875~1937)은 클로드 드뷔시, 가브리엘 포레와 함께 프랑스 근대 인상주의 음악을 대표하는 작곡가이다. 인상주의 음악의 성립에는 19세기 말 프랑스를 중심으로 일어난 인상주의 회화, 시인 말라르메를 비롯한 상징주의 문학도 많은 영향을 끼쳤다. 드뷔시 작곡의 관현악곡 [목신의 오후 전주곡](1892∼1894)은 이 양식의 확립해 크게 기여하였는데, 생전의 라벨은 [목신의 오후 전주곡]을 동시대 최고의 걸작으로 꼽았다. 그렇지만 라벨의 음악은 단순히 인상주의 음악이라고 규정지을 수 없는 고전적인 특징도 가지고 있다. 감각적인 음색은 드뷔시와 닮아있지만 라벨은 좀 더 고전적인 형식을 중요시했다. 명료한 선율선, 규칙적인 악절과 형식의 활용은 빈틈없는 구성력을 보여준다. 또한 이국취향은 스페인의 문화를 반영한 개성적인 사운드를 만들어내기도 했다. 관현악 이외에도 피아노 음악에서도 독특한 업적을 남겼다. 파리음악원 재학시절에 작곡한 [죽은 왕녀를 위한 파반느], [물의 희롱]과 같은 작품은 피아노 기법의 새로운 영역을 개척했다. 묘사적인 기법, 대담하고 모호한 화성과 음색 구사는 인상주의 피아노 음악의 새로운 세계를 선보였다. 이는 [밤의 가스파르]와 같은 작품에서 극도의 세련미를 가지고 나타나게 된다. 라벨은 또한 이국적 취향, 스페인 문화에 대한 섬세한 감수성을 가지고 있었다. [셰헤라자드], 오페라 [스페인의 한때], [스페인광시곡]은 이런 그의 취미를 잘 반영하고 있는데[볼레로](1928) 역시 그의 스페인적 혈통과 취향을 잘 드러내고 있는 작품이다. [볼레로]는 라벨의 가장 유명한 오케스트라 작품으로 그가 남긴 곡 중 대중적으로 가장 잘 알려져 있는 작품이다. 볼레로는 원래 18세기에 생겨난 스페인의 민속 무용의 한 형식으로 캐스터네츠로 리듬을 반주하는 춤곡이다. 하지만 라벨의 [볼레로]는 명확하게 이 형식을 따르고 있지는 않고 다만 이국적 취향을 드러내기 위해 이름 붙인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 곡은 당시 발레리나로 이름을 떨치고 있던 이다 루빈슈타인(IdaRubinstein) 여사로부터 무대에서 공연할 음악을 의뢰받아 1928년에 완성되었다. 그 춤의 내용은 술집의 탁자 위에서 무용수가 홀로 스텝을 밟으며 춤을 추다가, 격하게 고조되는 리듬과 춤의 역동성에 동화되어 손님들도 자리에서 일어나 무용수와 다 같이 춤을 춘다는 내용을 담고 있다. 작은 북과 비올라, 첼로의 피치카토가 긴장감 넘치는 독특한 리듬을 연주하고 나면 그 위로 두 개의 주제가 겹쳐지며 흘러나온다. 이 동일한 조의 주제가 동일한 리듬을 따르면서 악기 편성을 바꾸며 느리게 고조된다. 하나의 리듬과 두 개의 주제가 처음부터 끝까지 단조롭게 이어지지만 긴장감을 늦추지 않고 반복되며, 약한 음에서 출발해 결말의 폭발적인 관현악 총주에 이르기까지 점증하는 크레센도의 매력이 커다란 카타르시스를 만들어낸다. 오케스트라의 각 악기들이 합류해 점점 음량을 부풀려가는 모습이 치밀하게 계산되어 있어 듣는 이는 곡의 진행에 따라 증가하는 흥분의 강도를 느끼게 된다. 반복이 단조롭게 이루어지지만 악기 편성의 묘미로 인해 색채적인 효과가 풍부하게 울려나온다는 점에서 라벨의 능수능란한 오케스트레이션을 맛 볼 수 있다. (연주시간 : 약 13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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